12/4/2020 금,
역대하 25:14-28
아마샤는 선지자의 말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따랐고 전쟁에도 승리한다. 그러나 에돔을 치고 돌아오는길에 우상을 가져와 경배하고 분향한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승리하였음에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까지는 미치지 못하였음은 돌아오며 생각해보니 이것이 자신이 이룬 승리라 생각하였을 것이다. 그 자만함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다시 돌아서서 자신에게 더 이익을 줄것같은 우상을 택한것이 아니었을까. 승리를 하기위한 도구로 우상을 선택하듯 하나님을 선택한것뿐 그 이상의 믿음은 아니었기에 빨리 돌아서고 빨리 망하는 아마샤를 보면서 다시 결단한다. 하나님을 이용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를 이끄시고 승리케하시는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고 인도하심대로 순종하며 따라가는 믿음이 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