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월) -
역대하 28:16-27
아하스 왕이 에돔과 블레셋이 침략하자 앗수르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도와 주기를 구한다. 당장 궁지에 몰린 왕에게는 인간적인 방법을 강구하지만 결국 아무 유익도 없는 일이 되었다.
"가장 어리석은 행동은 하나님을 제외한 채 답을 찾으려는 것이다" 라는 도움말을 귀담아 듣는다. 아하스에게 하나님을 찾고 말씀대로 살아갈 것에 대한 수많은 소리를 들었음에도 그의 생각은 어리석은 일로 망령되이 행하게 되는 것을 보여준다.
그의 불신앙이 아하스 왕 자신뿐 아니라 온 유댜가 망하게 되는 길로 치닫는다. 나라를 위해 싸울 이유가 하나님께 있다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움을 구하는 왕이 되어야 하는것을...
어려운 상황을 만나 도움이 절실할때 맨 먼저 하나님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그 도움이 하나님께로부터 가능 한것을 깨달을때 나의 믿음의 방향은 나의 발을 옮기게 되는 것을 기억하자.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주일 아이들과 함께 나눈 말씀을 다시 기억해본다.
오직 주의 말씀을 잘 듣고 따라가기 위해 귀를 열어야 한다.
나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점검하지 않으면 긴박한 상황에서 나역시 하나님이 아닌 눈에 보이는 필요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충분한 자임을 바로 알자.
내생각의 잘못된 부분들을 수정하기 위해 주의 말씀을 늘 기억하며 그 길을 따라가야 함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