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수) -
역대하 29:20-36
히스가야 왕이 성전을 수리하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에게 성결케 하게 한 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 속죄 제물을 구별하고 제단에 드리게 한다.
제사장과 레위 지파들을 담당 할 일에 대해 다시 명령하고 왕은 번제와 속죄제로 마땅히 드려야 제사를 드리게 된다. 레위 사람은 악기를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불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의 제사를 드리게 된다.
이전의 왕들의 과오로 성전이 더럽혀 지고 마땅히 드려야 할 제사를 드리지 못했던 것을 회복키 위해 온마음과 뜻을 다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에 히스기야는 온 백성에게 "너희가 이제 스스로 몸을깨끗하게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시제물을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라 하니"
그의 백성들이 기꺼이 자원하는 마음의 제물을 드리게 된다.
회복함에는 예배의 시작이 되어야 한다.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는 일은 찬양과 말씀과 기도로 다시 시작하길 원하심을 오늘은 담는다.
나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우선이며 기초가 되어 오직 하나님을 높일때 모든 것을 고치실 것을 소망하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이 마땅히 할 도리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뜻에 따라 즉각적인 순종이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다.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을때 그는 옳은 길로 명령하였고 그의 뜻대로 감동된 자들이 세워지는 것임을 발견한다. 본문의 마지막 절 "갑자기 된 일이지만
되어진 일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더라"... 얼마나 소망이 되고 기쁨이였을까...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이 비록 지금 당장 생겼을지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따라 가야할 마음의 준비와 순종의 삶을 살아 드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