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2020 목,
역대하 30:1-12
히스기야가 유월절을 지키기 위하여 방백들과 예루살렘 온 회중과 더불어 의논한다.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하여 결정하고 온 회중이 좋게 여긴다. 함께 모든것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것 같다. 더군다나 왕이 회중과 의논을 한다는것도... 그 결정은 온 이스라엘중 특히 북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돌아올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이 조롱하고 비웃었지만 그중에 겸손히 하고 돌아오는 자가 있었고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자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전한 명령을 한마음으로 준행하게 하셨다. 말씀에 감동된 결정과 선한일이라도 모든이에게 환영받지 못할수 있지만 그중에 감동받은자 마음이 겸손하여진 자들이 나아오게 하시고 돌이키시고 회복되게 하신다. 상황만 사람만 바라보고 낙심하여서는 안될 이유이다. 낙심보다 오늘도 나를 새롭게 하실 하나님, 회복시키시고 은혜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나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