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0:13-27
유절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모여든 모두에게 큰 기쁨이 있었다. 이 모임에 즐거움과 기쁨이 넘치게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헌신이 있었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는 우상의 제단을 제거하여 하나님 앞에 거룩함을 회복하는 일을 하였다.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절기를 지키는 내내 악기와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 하였고, 번제물을 잡고 제사를 집례하였다. 왕과 방백들은 자신들의 재산인 많은 양과 소를 회중들에게 주었다. 히스기야 왕은 규례를 어긴 무리들을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고, 가장 고생한 레위인을 위로 했다. 많은 사람의 헌신으로 인해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고,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일어나 백성을 축복하니 그 기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처소에 이르렀다고 말한다. 이것이 예배이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거룩한 제사이다. 도움말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성결'은 필수 조건이라고 말한다. 먼저 나 자신을 살피고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것에서 부터 예배가 시작된다. 그리고 헌신이 없는 예배는 진정한 예배가 아니기에 나의 소중한 시간과 물질을 드려야 한다. 예배를 드리고 나서 즐거움과 기쁨이 내 안에 있는지를 점검하자. 그냥 시간 떼우는 식의 예배가 아닌 '생각' 하고 '점검' 할 수 있는 힘이 있기를 원한다.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나의 영을 깨워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