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1:1-21

유월절이 끝나자 백성들이 여러 성읍을 다니며 우상을 제거 하였다. 그리고 백성들이 각종 십일조와 감사의 예물을 가져 왔는데 쌓인 물건이 풍성하여 차고 넘쳤다. 그것을 보고 하스기야와 방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백성들을 축복한다. 제사장은 히스기야에게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에게 복을 주셨음 이라. 그 남은 것이 이렇게  많이 쌓였나이다' 라고 말한다. 복 받는 사람은 복 받을 만한 행동을 한다. 백성들이 우상을 제거하고, 기쁨과 즐거움으로 유월절을 지키고 나자, 하나님이 복으로 응답하신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복은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미 약속 하신 말씀을 순종했기에 얻어지는 복이다. 벧전 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라는 말씀으로 인해 악한 말과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고, 순종할 때 좋은 날을 볼 수 있게 하실 것을 믿는 것이다. 히스기야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형통했던 것처럼 나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기 원한다. 깨달은 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대로...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믿음으로 반응하고, 돌이키고, 행동하는 사람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