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2020 토,
역대하 31:1-21

유월절이 지나고 먼저 우상을 제거 한다. 예배는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할수 있도록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갈수 있도록 내마음의 우상들 더러운 것들을 계속해서 제거하며 나아가야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한다. 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로 무언가를 계획하고 실행하는것보다 더욱 중요한것이 내 욕심과 자아와 우상을 비워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아닌줄 알았는데.. 아니길 바랬는데 어느새 내 마음에 자리잡은 더러운 것들이 드러날 때마다 또 엎드리지 않으면 안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발견할수 있어서 감사하고 또한 예배를 통한 회복의 기회를 주심도 감사한다. 히스기야의 형통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찾고 한마음으로 행하였기 때문이라고 나온다. 마음은 그럴수 있지만 행하는것이 어렵고 그 마음을 지켜가는 것이 어렵다는것을 살아갈수록 느낀다. 모든일에 하나님을 찾고 변치 않는 마음으로 말씀을 따라 행하는 자가 되고 싶다. 주님, 오늘 또 무너지지만 일어나 갈수 있는 힘을 주시고 주와 함께 기쁨으로 동행하며 주가주신 형통을 누리며 살아가는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