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금) -
역대하 31:1-21
유월절 절기를 지키고 모든 일이 끝나매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여러 성읍에 이르러 우상을 깨뜨리고 산당과 제단을 제거하여 없애는 일이 이어진다. 이제 자신들의 기업으로 돌아가기 전에 성결케 하는 일은 계속적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을 본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계속 이어지는 일도 애써야 할 부분이 있어야 함을 깨닫는다. 내자신을 돌아보며 깨뜨려 버리는 일을 시작으로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여 나가기로 한다.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였음에 가능한 유다땅의 회복이 얼마나 감동적인가...
나홀로 갈 수 없는 믿음의 길에 곁에서 나의 영이 살아나게 전해 주시는 한말씀 말씀을 기억하며 다시 힘을 얻어 나가게 됨이 나의 고백이 되길 원한다.
지도자가 갈팡질팡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설 수 있는 힘이 오직 말씀에 있기에 내가 먼저 말씀에 순종함을 선택하고 발을 내딛기로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