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2020 월,
역대하 32:24-33

교만해 지는것을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데 성경의 대부분의 인물들도 교만하여 넘어지는것을 보면 나도 피해갈수 없는부분인데... 하는 생각이 든다. 
어려울땐 하나님을 붙들다가도 문제만 해결되면 간절히 찾지 않게되는 것만 보아도 나 스스로가 얼마나 약하고 교만한 자인지를 알게 하신다. 교만해지지 않으려고 애씀도 중요하지만 말씀하실때 바로 무릎을 꿇으며 뉘우칠수 있는 열린 마음과 귀가 있어야 겠다. 내 마음이 강팍해 지지 않도록 늘 감사하고 기뻐하며 진심을 다해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삶이 되길 원한다. 내가 누리는 것에 취하지 않고 못누리는것에 마음을 빼앗기지도 않고 주님을 바라보는 중심이 바로 서길 원한다.  한순간의 잘못이 평생의 믿음을 무효로 만들수 있다는것을 기억하며 교만 하지 않고 겸손히 주의 음성 듣기 원합니다. 주의 음성을 듣고 속히 돌이킬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늘 나와 함께 계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