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수) - 
역대하 34:1-13

요시야가 왕이 되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을 비롯한 모든 우상을 제거하고 제단을 헐어 버리고 모든 우상들을 타파하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 제단위에서 불살라 정결하게 한다. 
정결하게 하는 일은 어떤 뿌리도 싹도 남김없이 처리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므낫세와 아몬의 악행이 이어짐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방법의 삶을 살아갔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마음을 조정하며 그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이전 왕들에게 그들을 도울 선지자를 붙여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가 닫혀 있기에 내가 원하는 길로 가기를 그치지 못했음을 보게 된다. 내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과 환경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자. 왜? 라는 질문앞에 이런 기회를 주심을 감사로 받기로 결단하니 모든 염려와 근심과 걱정이 그쳐지는듯 하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주께 아뢴다. 또한번의 기회는 나를 돌아보게 하시는 시간임을 깨달으며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하신다.
더욱 말씀앞에 머물러 주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나의 몫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가 온전히 설때 나와 함께 할 사람들을 붙여 주실것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이루어 지는것을 보게 되리라 확신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