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 (목) -
역대하 34:14-33
요시야 왕의 개혁이 한나라를 강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진다.
구석구석 우상을 만들고 제단을 만들어 섬기던 땅을 복구하는 일을 앞장서서 요시야가 명령할때 순종한 무리들로 여호와 전에 헌금한 돈을 꺼낼때 여호와의 율법책을 발견하고 그들이 왕앞에 고할때 왕의 반응을 주목해본다.
사반이 왕 앞에서 말씀을 읽으매 왕이 자기 옷을 찢더라...
가슴을 찢는 그땅에 만연한 악행에 대한 안타까움이 아니였을까 짐작해본다.
주의 말씀을 듣는 나의 태도를 살핀다. 어려운 일 앞에 나를 보게 하시는 것을 통해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하고 형편없는지를 확실히 보게 하셨다. 부끄러워 말 하지 못할정도의 나의 마음의 악함이 지금 이순간에만 머물지 않기를 날마다 돌아보기를 원하고 바라지 않을 수 없다.
율법책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때 바로 즉각적인 순종이 되어지길...
내가 먼저 겸손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의 언약의 말씀을 지킬만한 마음밭으로 만들어 가기를 결단한다.
내가 감당할만한 것만 허락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징징거리며 불평과 원망이 아닌 감사와 기쁨의 삶을 이루어 드리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