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2020 금,
역대하 35:1-19
요시야는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다윗과 솔로몬의 글을 따라 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을 따라 행하라고 명령한다. 유월절은 이스라엘을 구원한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를 기억하는 절기이기에 각자의 직분에 따라 행하되 성결하게하고 말씀에 따라 준행하도록 준비한다. 사무엘 이후로 이같이 지키지 못했다고 나오는데 왜일까를 생각해보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예배 이어야 하지만 형식을 따라 매번 반복되고 일상에 자리잡으면 오히려 온마음과 한마음으로 예배를 하는것이 무뎌지거나 이런저런 핑계와 사정으로 많은 것들을 제거 하기도 하고 우리의 마음을 다하는것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예배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간절히 예배를 사모하고 온 마음을 다해 섬기고 즐거이 드리며 참여하는 한 마음으로 모인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돌아보기 원한다. 먼저 내 마음을 성결케 하고 온 마음을 다해 맡은 자리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말씀으로 깨달은 감동과 감사를 가지고 예배를 준비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다시 결단하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