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토) -
역대하 35:20-27
요시야 왕의 유월절을 지키며 그 전에 없던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대로 따라살아가던 이 모든일 후 애굽왕 느고가 갈그미스를 치러 올라왔으므로 요시야가 방비하였을때 느고 왕이 사신을 보내어 요시야를 치러 함이 아닌 그와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임을 일러준다. 느고왕의 이런 말에도 귀를 열지 않고 자신을 보호 하려던 요시야 왕은 어처구니 없는 죽음을 맞이한다.
요시야 왕 역시 그의 결말이 이렇게 마무리 되어진다...
역대기의 수많은 왕들의 모습이 최후의 안타까움을 남기게 되어 마음을 다시 또 잡아본다.
끝까지 교만치 않고 겸손한 삶을 살아내보기로 생각하며 결단해 진정한 하나님의 원하시는 기쁨의 삶을 살기를 소원해본다.
하나님을 향한 나의 마음이 어려움 앞에서만 간절히 무릎꿇는 모습이 되어짐에 스스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문제가 해결되니 너무 쉽게 나의 편함에 타협하는 연약하고 간사한 나의 마음...
오늘도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을 마음 깊이 그리고 가득히 담아 살아 드리고 싶다.
하나님을 더 많이 생각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닮기를 원해 말씀 앞에 그리고 기도 자리에 앉습니다. 나를 도우셔서 오늘은 하나님으로 승리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