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1 (목) - 
시편 43:1-26

주께서 옛적에 행하신 모든 일을 귀로 들었던 시인은 주를 의지하여 주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린다.  오직 구원은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며 그의 손에 있는 칼이나 활을 의지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나아간다.
그러나 그에게 주께서 허락하신 어려움의 시간들이 가슴 저리게 표현된다. 모든 원수들의 대적함으로 궁지에 몰린듯한 상황과 이를 내버려 두신채 돕지 않으신 주의 손길에 대한 안타까움의 내용들로 절절하다.
하지만 절대 주를 원망하거나 주를 떠나지 않는 시인은 다시금 주의 도우심 앞에 머물러 있다.
지금 내게 허락하신 모든 상황을 생각해본다. 
코로나로 인한 불편함을 허용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간다면 이 상황에 나는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하는건가... 절대적인 주의 도우심을 믿고 이전에 나의 조상에게 행하셨던 놀라운 은혜의 시간을 기억하며 다시 하나님 앞에 머물러야 할 것이다. 내가 의지 하는 것을 내려놓고 오직 주의 도우심만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말씀안에서 나를 돌아보는 2020년의 마지막 날이 되어보기로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