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26-56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닣으리라'고 말한다. 그 아들이 다윗의 왕위를 이어받아 영원한 왕이 되실 예수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주신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신다. 이 약속의 말씀이 담긴 '성경' 속의 보화를 캐내어 나의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이 있다면 얼마나 든든하고 담대할까? 마리아는 이 황당하고 이해할 수 없는 천사의 말을 들었지만 곧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라고 대답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늘과 땅이 생기고, 하나님의 손으로 사람을 만드신 분이... 처녀의 몸에 잉태하게 하시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그런 믿음이 있다 할지라도 처녀가 잉태함으로,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문제가 많음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담대하게 대답할 수 있었던 것은 '절반의 믿음'이 아닌 '온전한 믿음'의 소유자 였기 때문일 것이다. 마리아는 엘리사벳의 임신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그 집으로 달려간다. 그때에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마리아를 향해 예언의 말씀을 전달한다. 그 이야기를 들을 때에 마리아의 마음이 얼마나 기뻤을까. 천사가 전한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 했을 뿐 아니라, 약속의 말씀이 자신을 통해 실현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도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통해 일하신다. 왜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없느냐고 한탄하지 말고, 내가 준비된 자가 되자.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대답 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 그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주님, 올 한해 더 주님을 알기 원합니다. 하늘 문을 여시고 깨닫는 은혜를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