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1 (수) -  
누가복음 2:41-52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유월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가 머물렀다. 그들은 예수님의 오신 목적과 목표에 대해 아직 정확히 알지 못하였지만 율법이 제시한 것을 따르는 일에는  분명한 삶을 살아감을 본다.
마땅히 지켜야 할 절기를 지키듯 흔들림이나 타협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이를 통해 배운다.
부모의 도리와 삶의 목적이 분명할때 흔들리지 않는 자녀의 자아도 형성이 되리라 더불어 기대하며 기도해야 할것이다.
절기를 마치고 돌아갈때 당연 예수님의 함께 따라나섰을것이라 생각했던 부모의 생각과 달리 성전에 머무셨던 예수님을 생각해 본다. 얼마나 재미있고 좋았기에....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에 빠져있을때 시간 가는줄 모르는 바로 그런 상황을 그려본다.
성전에 앉았던 예수님은 선생들에게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며 아주 흥미진지하게 앉았을것을 생각하니 다시 돌아온 부모의 마음은 과연 어땠을까?...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육의 부모의 마음으로 바라 보지 못하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는 분명 있을것이다.예수님의 영특함이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하나님의 역사이듯.. 내게 주신 나의 자녀도 내게 속한 나의 자녀가 아닌 잠시 맡겨주신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아들이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삶의 목표가 분명히 알고 자라가시듯 나의 삶 그리고 나의 자녀의 삶이 그러해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 나를 살리게 하실 것임을 알기에 말씀을 대할때 더욱 기대가 생겨나고 기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부어 주실때 순종함을 경험 한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이지 않을까... 더욱 사모하며 주의 주시는 은혜의 자리로 내려 앉게 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