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1 (수) - 
누가복음 7:18-35

예수님의 가르치심과 병고침의 소문을 들은 요한의 제자들도 이런일에 놀라 요한에게 전할새 요한 역시 예수님이 기다리고 있는 메시야 인지를 확인하려 제자들을 보내게 된다. 이미 눈으로 확인하고 귀로 들었던 광경을 보았음에도 그의 확신이 여전히 흔들림은 아니였는지 생각해본다.
하물며 사도요한의 믿음의 이런 모습을 드러냄으로 나를 또 돌아보게 된다. 아무런 믿음의 의심없이 맹목적인 신앙을 안고 있다면 더 나아질 수 없는 나의 모습은 없는지를 점검할 기회로 삼기로 한다. 말씀을 읽는것이 나의 삶에 적용이 되어야 하며 기도함이 주께 묻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을 기억하자. 아무런 기대도 없는 뭔 훗날의 나의 영혼에 대한 감각없음이 더욱 깨어나기를 바란다.
그런 의문의 질문앞에 보여주신 예수님의 병고침을 사역을 넘어 복음이 전파됨이 목적임을 나타내 보이시고 말씀 해 주신다.
단순한 세상의 삶에서의 고치심을 넘어 영혼 구원을 위함이라는 진리를 깨달아 그의 길에 동참 하는 자에게 복이 있음을 답해 주신다. 이미 예수님의 오심을 예비하기 위해 보내심을 입은 사도요한의 위대함을 높이 사주시고 그의 가르침이 그의 행함이 온전하게 더욱 빛나게 될 것을 약속하며 인정해 주신다.
이땅에서의 큰 자는 과연 누구며 작은 자가 누굴까? 무엇때문에 눌려 있을까도 생각해보자.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며 잠시 어려움이 핑계가 되어 나의 마음을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이 되지 못하고 귀신의 집을 만들지 말아야 할것이다.
기억하자.. 나의 믿음 없음을 고백하며 주의 도우심을 구할때 더욱 넘치는 평안과 기쁨과 감사로 넘치는 하루 하루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