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7:36-50
예수님을 초청한 바리새인은 식사대접은 했지만 존경과 사랑의 표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죄를 지은 한 여자는 예수님의 발을 그녀의 눈물과 머리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었다. 그녀의 죄 사함을 간절히 원하는 모습이었다. 나는 예수님이 내앞에 앉아게셔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도울 수 있을까. 아직은 마음의 준비도 훈련도 믿음도 부족해서 어려운 일인것 같다. 그럼 언제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일까. 모두 다 용서한다고 다짐하고도 다시 원망하는 마음이 자꾸 나타나는 것도 사탄이 항상 실족하게 운영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직 주님의 말씀을 명심하고 따르도록 노력하지만 아무것도 쉽지 않다. 내 죄를 사해주시길 원한다고 기도하면 서도 용서하셨나 의심되고 용서받은 사람같이 순종하는 새 삶을 살지도 않으면 어떻게 주님앞에 부끄럽지 않게 설수 있겠는가. 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깨닫고 깨닫는다. 말씀을 읽으며 묵상하고 조금씩이라도 변화되기 원한다. 이 삼 주 안에 될수 없다는 것을 잊지말고 꾸준히 노력하는 성도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이 나를 선택하시고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