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1(금) -
누가복음 7:36-50
용서받은 여인의 사랑의 실천에 대한 내용을 대하며 삶으로 수반 되어야 할 나의 믿음의 갈등들을 내려놓는다.
진정한 나의 삶의 주인이시며 나의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을 인정하는 삶이 어찌 사랑과 용서의 마음에 인색할 수 있겠는가...
큐티 나눔을 마치고 생각하니 삶을 단순하고 쉽게 만들것인가 어렵고 힘들게 만들 것인가의 답을 찾는듯하다.
말씀을 보는 눈이 열리고 마음에 꽂혀 그 말씀대로 살아갈 힘을 얻기를 기대하며 말씀을 읽고 하루 하루를 보내는 나의 삶의 모습에 참된 기쁨과 용서받은 자의 삶을 살아가는가는 나의 행동이 증명해 주는 것이다.
나의 마음에 불편한 것들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다. 고통스러워 피하는게 상책이고 상대하지 않으려는 마음은 내가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바리새인의 청함을 받아 그 집에 방문하시고 만나게 된 여인의 최상의 사랑의 표현인 향유를 생각해보자. 나에게는 이렇게 드릴 마음이 있는가?
말씀을 대할수록 더 깊어지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대하자..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께서 말씀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대로 "거룩한 삶"을 살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