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8:1-15

하나님의 말씀을 똑같이 받았다고 해서, 같은 결과를 얻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신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 마음의 밭은 4가지로 나누어 진다고 말씀 하신다. 길 가, 바위 위, 가시떨기 속, 좋은 땅이다.  길 가는 말씀을 들어도 전혀 반응을 못하는 마음이다. 도움말에 '말씀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도록 허락 받은 사람 입니다' 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도 감사할 일이다. 바위 위와 가시떨기 같은 마음은 잠깐 믿다가 뿌리가 없어 시련이 오거나 염려, 욕심, 향락에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마음이다. 좋은 마음은 말씀을 듣고, 지키고, 인내 함으로 결실을 맺는다. 듣는 것도 중요하고, 말씀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내' 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빨리 결과가 나타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인내하지 못하게 만든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없다면 인내 할 수 없다. 인내는 나의 믿음의 분량을 보여 준다. 도움말에 써 있는 것처럼  마음밭은 부드럽게 갈고, 뿌려진 말씀을 정성껏 가꾸며, 결실 할 때까지 인내해야 한다. 말씀이 내 안에서 결실하게 될 날을 기다리는 자 답게, 말씀을 '사모' 하고 '온유'로  마음을  단장하며, '포기' 하지 않으며 '인내'로 열매 맺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