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복음 8:16-25
등불은 어둠을 밝히고 나의 어두운 길을 넘어지지 않고 걸어 갈 수 있는 유일한 도구다. 그래서 그 등불을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 두면 안된다.
그런데 그 빛을 어제도 잠시 놓고 살았다. 빛이 없는 길은 두려움과 불안 때문에 제대로 앞으로 걸어갈 수 없다. 예수님은 나의 등불이시다. 세상속에 사는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꼭 붙잡고 승리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주님과 가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족이 예수님을 찾아왔다 라는 말을 들은 주님은 내 가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들이다. 라고 새로운 가족의 형성을 말씀해 주신다.
듣기는 들어도 행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어떻게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자가 될 수 있을까? 도움말은 말씀을 지키는 자라야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요, 지키지 않으면 상관없는 자입니다. 라고 말한다. 이 말에 나는 죽고 예수를 위해 살라는 말인 것 같다. 나를 지키기 위해 내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하라는 대로 사는 것이다. 결국 이것이 나를 위한 일이 되고 주님의 가족이 되는 것이다. 말씀이 등불이 되고 등불이 곧 주님이시니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따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