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21(주일) - 
누가복음 8:26-39

풍랑을 지나 건너가신 거라사에 귀신들린 청년을 고쳐 주심에 하나님 나라의 비결을 찾는다.
군대귀신이 들려 비참한 모습의 살아가는 자를 온전케 회복하신 예수님은 그에게 사명도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세워지게 하심을 깊이있게 대한다.
귀신을 내쫓아 주시는 예수님.  그것도 군대 귀신이라는 엄청난 숫자를 상대해 주시며 인격적인 대화로 이끌어 가시며 돼지떼로 몰사하게 하실 힘을 보여주시고 이로인해 동네사람들의 반응은 환대가 아닌 예수님을 떠나시라 구한다. 그 땅에 또다른 물질적 손해가 있지는 않을까 두려움이 먼저 앞섰던 이기적인 마음이 드러난다.
 나에게는 너무 관대하여 구하고 찾지만 다른사람의 일에는 결코 넉넉하지 않은 마음이 낱낱이 드러남에 나를 돌아본다.
좀더 관대하고 솔직한 마음이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게 함께 기뻐하고 축복할 수 있는자 되길 바래본다.
나음을 입은 청년은 예수님을 따르기를 자원 하지만 그를 허락치 않으시고 그 지방에 남겨 두신 이유는 그에게 나음을 입은 자로 그땅을 온전히 회복케 하길 원하시는 마음 때문이다.
오늘 나에게 주신 사명을 알고 맡겨주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위한 삶을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