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8:40-56

예수님을 기다리던 무리가 그를 환영하고 회담장 야이로는 열두살짜리 아픈 외딸을 고쳐주시기를 간구했다. 예수님이 그의 집으로 가실때 혈루증으로 십이년을 앓고 재산을 모든 의사들에게 다 주었어도 아무도 고칠수 없었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 가에 손을 대어 낳게 됐다.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이 병 뿐만이 아니라 영적인 구원 을 받게 된것 같이 "평안히 가라 " 고 하셨다. 그녀를 구하는 사이에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고 사람들은 예수님을 괴롭히지 말라고 했지만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러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다. 그 집 사람들과 달리 야이로는 예수님이 죽은 딸을 살리실 것을 믿고 예수님의 기적을 목격하게 됬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스라엘이 기다리는 메시아가 정치적이고 혁명적인 메시아라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을 것 같다. 백성들은 그저 기적만 보고 신기해하면서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제는 예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어떤 것일까. 주님의 자녀가 되어 간절히 믿는 마음으로 나의 생각을 주님께 물어보는 것? 기도를 통해서 주님의 뜻을 깨닫게 될 수 있는 것? 회개하고 구원을 받았다고 믿으면서 또 죄를 짖는 나를 돌이켜 본다. 믿고 사는 삶이 더 어렵다는 것을 매일 같이 느낀다. 사탄이 매 순간마다 나를 실족하도록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님 나의 믿음을 방해하는 사탄을 물리칠 수 있도록 더욱 강건한 힘을 주시고 부족한 나를 보호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