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1-17

예수님과 제자들의 사역들을 들은 
헤롯은 심히 당황하며 자신이 목을 벤 요한을 생각해냈다. 그가 불안해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이유는 무고한 그를 죽였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아무리 악한 사람도 자신이 잘못한 것이 무엇이고 하지 말았어야 하는 일이 무엇이지 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었다 라는 핑계로 나를 합리화함으로 더 악한 길을 가는 것을 본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겨 과거에 묶여 불안한 삶을 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말씀과 치유 사역을 하신 후 배가 고플 사람들을 위해  너희가 가지고 있는 먹을 것을 나누어 주라고 하신다. 고작 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뿐이지만 그것이라도 나누어 주라는 주님의 말씀은 오늘 아침  나의 생각을 흔들어 놓았다.  요즈음 정부에서  물 흐르듯 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그리고 또 어린 자녀들에게  1년동안 돈을 지원 할 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꼭 그래야 하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큐티를 보니  마음이 조금 달라졌다. 아이들 키우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닌데  나누어 줄 수 있겠다.  라는 마음을 갖게 된다. 내게 이익이 없다고  나쁜 정치 라고 말할 수는 없는것이다. 오직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선한 생각으로 정치를 할 수 있기를 기도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