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18-27
제자들은 처음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그리스도라고 인정하는 고백을 했다. 예수님은 고난과 희생의 그리스도 이기 때문에 그 말을 아무에게도 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스라엘이 기다리는 그리스도는 정치적인 군대를 끌고 로마 왕국을 정복할 그리스도였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처음으로 그가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실것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제자들은 이 모든 것을 아직 이해할 수 있었을까.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1)내 삶을 내가 원하는 대로 살지 않고 2)죽임을 당할 수 있는 헌신을 각오하며 3)주님이 가르치신데로 사는 것이라고 하셨다. 나는 아직도 1)번을 힘들어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스도인들을 압박 하는 나라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믿음과 용기를 부러워했다. 자유로운 나라에서 살면서 세상의 욕심을 버리고 나를 포기하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든 것인지... 도움말데로 나도 죽을 각오로 정의 평화 사랑 공생을 추구하며 하나님 나라의 생명을 얻기 원한다. 어제 들은 어떤 목사님의 설교에서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라는 말은 누구나 자주 할 수 있고 어떤 대통령, 학자들을 믿는 다고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고 했다. 진심으로 믿는 사람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변화되는 생활을 해야한다고 했다. 나도 변화되는 삶을 살며 예수님이 다시 오실때 그 차이가 확실히 드러날 수 있기 원한다. 하나님 나라의 생명을 얻는 길로 인도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