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누가복음9:18-27

18-20 제자들에게 가 아닌 나에게 물으신다. “수미야 너는 나를 누구라하느냐” 지금 물으신다. 성경에서 익히 들어 아는 답 같은 문장이 아닌, 남들이 하는 이야기가 아닌 나의 마음을 듣기 원하시는 주님. 나의 솔직한 입술로의 고백 삶에서의 분명한 고백을 듣기원하시는 주님. 나에게 예수님은 누구인가? 말씀을 묵상하며 또 생각해볼수 있는 오늘 이 아침이 너무 너무 감사하다. 주님 당신은 나를 다시 살게 하신 내 삶에 주인이시고 나의 소망이십니다! 은혜에 감사하여 감격의 눈물로 고백하면서도 왜 정작 몸은 내가 주인노릇 하며 내 위주로 살게되는지. 주님이 나의 삶에 주인되심을 말이 아닌 삶으로 고백하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예수님을 더 알아가며 예수님을 더 경험하며 매순간마다 놓치지않고 친밀히 함께하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23 주님을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 말씀하신다. 내가 지고 가야할 십자가가 버겁고 무겁다 이렇다 저렇다 자주 불평하고 하지만 그무게마저 없으면 나의 삶이 얼마나 가볍고 무의미할지... 오히려 감사해야 함을 날마다 일상에서 느끼고 배우게 하신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못박히신 그 십자가는 당연시 받아들이면서 나는 십자가는 무거워요 힘들어요 어려워요-하였음을 회개하고, 예수님 닮기 원한다 원한다 말만하지말고 그가 가신 발걸음을 따라 밟아 보기를... 순종으로 한걸음이라도 내딛어보기를...  오늘도 나의 참 빛이고 소망되신 주님의 발아래 무릎꿇고 왕으로 섬기며 겸손히 동행하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하세요 다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