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21 (수) - 
누가복음 9:18-27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 하시며 앞으로 있을 일을 준비하시고 결정 하시려 한다. 항상 기도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이심을 알게 하신다.제자들에게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물으실때 정작 나는 예수님을 누구라 답 할 수 있을까를 찾는다.
시몬 베드로의 대답이"하나님의  그리스도이니이다" 함을 보듯
나에게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며 나의 주인 되심을 외쳐본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앞으로 당할 주님의 고난 받고 죽임을 당하고 다시 살아나실 것을 예고하시며 제자의 길이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을 가르쳐 주신다.
주님의 말씀에 전혀 이해하지 못했을 제자들의 삶속에 주님의 길이 만만치 않은 자기 부인의 삶을 살아가야 했을것에 대한 반응이 어떠했을까...
지금도 나에게 말씀을 통해 알려 주시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뜻을 살피지도 못하고 온전히 따르지 못하는 모습을 또 내려놓는다.
자꾸 부딪히는 나의 감정의 문제 원인을 하나님 앞에 맡기며 나는 그저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를 부인하고 날마다 내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기로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