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1 주일,
누가복음 10:1-16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영접하거든 먹고 병자들을 고치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말하라고 하신다. 복음 전파는 다른것 다 제쳐두고 내가 하고자하는 말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병도 고치고 회개함으로 이끌며 삶을 회복하도록 도우며 하나님 나라에 대해 전해야 하는 것이라 자세히 알려주신다. 전도 여행을 가본적은 없지만 칠십명을 파송하신 것의 의미가 세계모든 민족을 가리키는 상징적인 숫자라고 도움말이 말해주는 것처럼 우리를 이땅에 보내신 것이 제자의 삶을 살게 하시려고 임을 기억하며 살벌한 양육강식의 세계에 평화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내가 평화를 전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어 뜯으려 달려오는 자에게 폭력으로 맞서지 않고 선함으로 이기는 싸움을 하며 사는것이다. 아직도 많은 부분에 감정이 드러나기도 하고 하나님 나라의 소식을 전하는 것이 먼저 이거나 남을 돌보고 회복하는것이 먼저가 되지 못하는 나 이지만 매일 좀더 내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과 같아지길 기도하며 부르심 받은대로 평화를 전하며 하나님의나라를 전파하는 자가 되길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