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1 (월) -
누가복음 10:17-24
예수님께서 세우신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고 그들에게 항복한 일을 고할때 이미 주님이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셨으니 이런 귀신들이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에 그들의 이름이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신다.
택함을 받고 각 동네와 각지역에 보냄을 받은 제자들이 행했던 귀신을 쫓아낸 능력이 인정받고 칭찬 받을만한 일로 나타내심이 중요함이 아닌 당연한 일을 행한 것이며 이에 만족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속에는 제자들의 관심이 보여지는 기적이 아닌 하나님 나라가 되길 바라심이 아니였던가 생각해본다.
믿음 가운데 행하는 여러 일들의 촛점이 하나님 나라에 맞춰져야 한다는 말씀으로 듣게 된다.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겉모습이 아닌 내면을 하나님 나라에 대한 열정으로 채우게 되는 기회 로 삼으로 하심이다.
이들의 행한 일들로 예수님은 성령으로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신다.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통해 하시고자 하시는 일들을 나타내 보이심에 감사하기를 놓치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에 가장 기본이며 우선이 될 감사와 기쁨 그리고 기도까지 오늘도 머리속에 내 가슴속에 박히게 하신다. 입으로만 '주여' 하는 믿음없는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마음의 생각을 주님앞에 기도로 아뢰며 나의 입술의 말은 불평.원망이 아닌 기쁨. 감사로 채우는 하루로 살아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