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1 (화) -
누가복음 10:25-42
어떤 율법교사는 예수님을 시험 하고자 영생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하여야 하는지를 주께 묻는다.
교사라는 꼬리표를 달고 율법에 대한 지식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에게는 말씀안에 담긴 참된 뜻과 진리를 깨닫지 못했기에 삶으로 살아내지도 못했음을 보게 된다. "삶으로 해석되지 않는 지식은 무용하고 어설픈 지식은 위험합니다" 도움말을 읽으며 나의 모습이 어떠한지 생각하게 된다.말씀을 어설프게 알고 전하지 않기를 그래서 더욱 소원하게 된다. 온전하신 주의 말씀을 읽어가며 깨달을때 나의 삶도 온전해질 수 있으니...
"말씀을 배우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그 마음에 합당한 삶이 되도록 부단히 애쓰는자"
율법교사의 질문앞에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의 말씀을 통해 참된 이웃 사랑의 실천도 담아본다.
내가 좋아하는 나의 이웃이 아닌 나와 상관없는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긍휼. 자비의 마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뜻을 행할수 없는것이다.
마음의 생각이 나의 표정으로 나오지 않고 나의 말로 표현되는 것들이 찔림이 된다.
나의 마음의 생각이 주의 말씀 앞에 서지 않기를 나의 주인되신 주님을 생각하며 살아가기를..
오늘을 허락하신 하나님.
단조로운 삶이여도 나의 시간을 하나님 앞에 내어드리며 나의 영과 육이 변화되어 넉넉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