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1 목,
누가복음 11:14-26
이미 내 안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하나님의 나라를 깨닫지 못한다면 그 어느것을 보아도 깨닫지 못한다. 이미 경험한 일도 내가 한것과 남이 한것이 다르다라고 말하는것은 그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 알게 해준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바로 나 아닌가?
내 마음에 들어있는 모든것을 주님은 아신다. 다만 그 마음을 돌이키고 깨닫기 원하신다. 강팍한 마음, 사랑이 없는 마음을 자꾸 돌이켜 믿음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바라보라 하신다. 귀신을 쫓아 내 주셔도 말씀과 변화된 삶으로 채우지 못하면 더 강력한것이 들어와 나를 괴롭게 할 뿐이다. 이전의 내삶을 바꿔 주셨는데 나는 무엇으로 채우며 살아가고 있는가. 이미 체험하고 경험한 많은 일들을 잊고 강팍한 마음으로 살지 않기를 바란다. 중립은 없다. 나중을 도모하든지, 이미 임한 하니님의 나라에 몸담든지 둘중 하나라고 도움말이 말해주는것처럼.. 이미 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또 하실일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살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