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누가복음11:1-13
1-4 이렇게 기도하라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시는 주기도문을 묵상하며.. 기도가 무엇일까 나의 기도는 내뜻을 관철시키고 요구하고 말하기 위함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기울이며 그분의 뜻을 알아가고 듣기 위해서 인지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 하신 주님... 이라 이해하기 어려운 말로 기도하는 어른들이 대단해보였던 어린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 나이 지긋한 분의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주여 도와주세요' 하는 한마디가 더 가슴에 와닿아 울림을 그리고 그 이유를 이제는 알게된다. 잘 하려는 기도 화려하고 뛰어난 언변의 기도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단순하지만 진실되고 꾸준한 기도, 은혜안으로 깊이 들어가는 기도로... 주님과 깊어지고 싶다. 장소도 중요하지만 있는 곳에서 일상에서 기도의 분량을 채워가며 더욱 자주 꾸준하게 하나님을 부르는 자 되기로 다시 도전!!
10절에 이르신대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기도와 말씀으로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길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삶으로도 경험하며 더 더 알아가기를 원한다. 기도는 하늘문을 여는 열쇠라고 했다. 다른 모든 좋은 것을 바라고 구하기보다 성령충만함을 구하며 살기를 원한다. 하나님나라의 권능을 의지하며 내게 가장 좋은 선물-성령으로 응답하실것을 믿고! 믿음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