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2:49-59
무슨일을 할때 분별만 잘하면 반은 잘하는 일 같다. 오늘 말씀도 시대를 분별하라 고 말씀하신다. 천지의 기상을 통해서 소나기가 올지 날씨가 더울지 분간할 줄 알면서 왜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고 옳고 그름도 판단하지 못하냐고 혼내시는 것 같다. 안전하고 안락한 노후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데 몰두하면서 주님 앞에 설 날을 예비하는 데 너무 소홀한 것은 아닙니까? 도움말은 묻는다. 주님안에 설 나의 모습을 그리며 매일 살아야 하는 것이 나의 삶이 되어야 되는데 자꾸 잊어버리고 사는 나를 본다. 우리가 하나님의 법정을 향해 가고 있다고 한다. 그길이 버겁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소망하고 바라며 기대하며 기다리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그곳,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