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1 금, 
누가복음 13:10-21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지만 신앙이 결코 자로잰듯 문자적으로 될수 없음을 알게 하신다. 우리의 생각에는 한계가 있고 하지 말라는 것만 안하고 피하면 잘 사는것이라는 착각으로 안심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맞고 틀림을 내가 정할수는 없지만 일단 내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것이 아닌가? 하나님 나라는 작은 겨자씨, 적은 누룩 이라고 말씀하신다. 작고 별 영향력 없어 보이는 것이 심겨지기만 하면, 가루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언젠가 상상할수 없는 크기와 깊이로 자라간다는 것이다. 눈을 부릅뜨고 쓸데없는데에 온 관심을 쏟는것이 아니라 작은 믿음을 날마다 더해가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데 내 삶이 사용되어 진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