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 누가복음13:22-35
24-25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구원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에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다 는 말이 인상깊다. 원한다고 모두 들어가는 것이 아닐뿐더러 이 좁은 문은 한번 닫힌 후!!에는 아무리 두드려도 쉽게 열리지 않을것임이 경고로 들려온다. 좁은문으로 가리라 하면서 많은 것을 붙잡고 이고지고 간다면 분명 힘들고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불필요한 것들은 이제 점차 내려놓고 끊고 버리는 연습이 더욱 더욱 필요함을 오늘 다시 느낀다. 마음은 좁은 문으로 가겠습니다 가고싶습니다 하지만 정작 나의 삶은 큰 문 쉽게 들어가는 문쪽을 향하고 있음을 본다.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여 아무리 두드려도 그때는 다시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쓸데없는 것을 잡고 안고 이고 지고있는 나를 바로 볼수 있기를 원한다. 내가 기준되기 쉬운것부터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 방법대로 말씀대로 순종해보자. 가볍게 마음도 영혼도 건강하게 날씬하게 가꾸어가고싶다!
30 "보라 나중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하나님을 알아가는 여정에서 먼저출발했다는 이유로 교만할것도 하나없고 나중에 왔다고 포기하고 체념할 이유도 전혀없음을 보여주신다. 신앙생활을 해온 기간이 나의 믿음을 반영해주지 않음을 이제는 더욱 분명하게 깨달아간다. 년수가 더해갈수록 변하지 않는다면 똑같다면 오히려 더욱 부끄러워해야할 것임을...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이 알아가는 주님을 찾아가고 교제하는 재미가 더해지기를 소망한다!
31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 예수님께 그 자리를 피하시라 말해준다. 바리새인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고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었을것이다. 바리새인은 다.. 율법 학자들은... 다 그래 하는 선입견을 버리자. 더 넓게 더욱 깊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알지 못하게 방해하는 편견을 버려가기 원한다. 나의 견해나 의견이 완악하게 박혀버린 고집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그래서 내가 기준이 되어 내맘대로 생각하고 정하고 그에 하나님을 끼워맞추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를 살펴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감사로 배우게 하시는 오늘이다. 새삼스럽지만 오늘도 주신 말씀이 있어서 감사하다. 오늘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