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4:1-14

예수님이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들어가자 율법교사와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엿보고 있었다' 예수님의 말씀이 아닌 예수님의 흠 잡을 행위를 엿보고 있으니.... 말씀이 들어올 틈이 있었겠는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도 '응답'에만 초점을 맞추고 '왜 빨리 안 주시나, 왜 응답이 없는가' 만 생각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관심이 있을까. 나도 정말 오랫동안 '기도 응답'에만 초점을 맞추며 기도해 왔다. 참 안달복달도 많이 해 온것 같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기도를 끊이지 않고 해 왔다는 것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안다. 이제야 겨우 조금씩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나보다. 낮은 자리에 앉고, 갚을 수 없는 사람에게 베풀라는 가르침은 결국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할 수 없는 행동이다. 예수님을 본받은 삶은 예수님을 '모방'하는 삶이다. 보고 배운대로 따라하다 보면 그것이 나의 생각이 되고 습관이 되고 인격이 된다. 이 땅의 삶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부활시에 행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믿음이 없으면 이 땅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없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난다 (롬10:17)고 하셨다. 말씀을 많이 읽고, 마음에 새겨지게 하시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믿음으로 행동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