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4:1-14
주님은 사람의 마음을 다 알고 계신다. 주님은 안식일에 수종병든 사람을 고치신후 안식일에 병 고쳐주는 것이 합당한지 물으신다. 그리고 만약 너희들의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이라도 건져내지 않을자가 있느냐? 라는 질문을 하심으로 그들에게 안식일의 참 뜻을 가르쳐 주신다.
예수님처럼 마음이 하나님께 있는자는 하나님의 일을 하게된다. 그래서 이웃을 사랑하고 배풀고 도와주며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며 사는 것 같다.
스스로 높아지려고 하지 말고 낮은.자리에 앉아 있으면 청한 사람이 와서 그를 높은 자리에 앉게 하듯이 우리 주님은 어찌 우리의 낮아지는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 우리를 높여 주지 않겠는가! 요즈음에는 자신을 피알하는시대라고 한다. 그래야 남이 알아주고 높아질 수 있다고... 그래서 나도 스스로 높아지려고 해 보았지만 그것은 너무나 짧은 순간이고 한계점이 있었다. 말씀을 따르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고 바른길이였음을 깨닫게 된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에게 베푸는 일은 쉽다. 도움을 받을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움말은 잔치를 배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 몸 불편한 자나 맹인에게 하라고 한다. 왜냐면 갚을 능력이 없으니까. 그러나 대신 하나님이 갚아 주실거라 말씀하신다. 내가 받은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는다면 베푸는 것이 뭐가 그리 아깝겠는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남을 긍휼히 여기고 나를 낮추며 베풀기를 기뻐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