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 누가복음14:15-24

15-30, 24 잔치의 비유를 통해, 초대 받고도 이런 저런 변명으로 참석하지 않겠다 하며 거절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다. 밭을 샀기때문에 돌보아야 하고 소를 사서 시험하러 가야하고 어떤사람은 장가들었기때문에 가지 못한다, 이런저런 핑계들을 늘어놓는다. 한결같이 우선시 되는것이 있었고 설령 이들의 말이 사실일수도 있지만 일단 잔치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로 들린다. 마음이 있으면 어떻게든 시간을 내어 잔치에 갔을것이니. 내게도 하나님 보다 중요한 밭 소 아내... 그런 온갖 이유들이 어찌 없을까. 그저 부끄럽다. 내 힘 내 의가 아니라 믿음으로 반응하며 은혜로 주님이 내 삶에 개입하셔서 일하실수있도록 힘을 빼고 순종해야하는것을 잊지말자. 무엇을 하기전에 억지로 마음없이 마지못해 하는것은 아닌지 돌아보자. 마지못해 하면서 변명을 대는 나의 모습이 이제는 없기를 기도한다. 주님의 은혜없이 힘들게 가지 않기를! 천국잔치에 초대받고도 이리저리 빼다가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메마른 영 되지 않도록 오늘도 은혜로 적셔주세요 주님!!! 내가 아닌 은혜로 보고 듣고 말하고 은혜로만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더이상 '하나님 아시죠'하며 주님께 변명늘어놓고 핑계찾지 않고 순종하며 주님과 더 교제하며 하나님 나라 잔치에 기쁨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도와주세요... 

21-23 손님들을 모시고 오라고 보낸 종이 홀로 돌아와 고하자 화가난 주인은 거리로 나가 가난한 자 몸이불편한 자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불러 모아 오라 한다. 내가 바로 이런 자들 중 하나임을... 깨닫는다. 나는 율법적인 바리새인이고 나는 참 이기적이고 인정없는 회당장이고 그러나 진짜 나의 모습은 이런 가난한자 몸이 불편한자 맹인 저는 자 임을 바로 보게 된다. 그런 내가, 주의 은혜로 그분의 자녀라 감히 말할수 있게 되었다. 오늘을 살아가며 내가 주님을 가장 높이고 주님만 자랑해야 이유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