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21 주일,
누가복음 14:1-14
누가 어떻게 하고 있나만 주시하고 있을것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고 베푸는 자리에 있으라고 하신다. 오늘 기도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성령 충만함 받고 그렇게 기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많은 이들을 살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데 사용되고 싶다고 기도하는데... 근데 내가 힘든데 어떻게 하죠... ?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먼저 힘을 내야 충만해야 남을 살리고 낮은곳에 먼저 가기도 하고 하는데 당장 내가 급하니 그것에 어렵다는것을 알게 된다. 내가 급한 것은 이땅에 것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육이 힘들고 생각할것도 많고... 때로는 남들도 주시해야 하고... 그런데 하나님만 바라본다면 이렇게 힘들일이 없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기쁨이 샘솟고 영이 충만하여 먼저 낮은곳에 가서 사람도 섬기고 하나님도 섬길것이 아닌가. 세상은 부족하니까 올라가라고 한다. 그래야 내가 우뚝서서 자존심을 내세울수 있으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거 말고 이세상 그 무엇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든든한 안식처로 삼고 세상에서는 낮아지라고 하신다. 아직 어렵다. 그러나 그렇게 살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내가 하나님으로 부터 세움을 받게 된다. 그렇기에 다시 내 생각을 돌리고 나를 위해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기 원한다. 그렇게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