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수) -
누가복음 15:1-10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께 말씀을 들으러 나아오니 이 일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수군 거린다. 예수님이 이들과 함께 하심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저들의 마음이 저변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들 생각에는 본인 자신들은 죄인이 아니기에 구별 짓기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이런 착각들로 주님을 영접함이 어려울 수 밖에 없지만 그들을 위해 수없이 비유로 설명하시고 나타내 보이시는 마음을 본다.
그렇다. 하나님 나라의 아버지 마음은 잃은 양 한마리를 찾기 원하심이며 여인의 잃어버렸던 한 드라크마를 찾아 잔치를 벌린 기쁨을 만끽하심일것이다.
스스로 높은체하고 의인이라 착각하며 살아가는 모양을 버려 나를 낮게 여기시고 스스로 종의 형체를 입고 이땅에 오신 주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은 섬김으로만. 판단하고 정죄하는 옳지 않은 모습이 되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