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받을 재산을  앞당겨 챙겨가지고 타국에 가서 다 탕진하고 돌아온 철닥성이 없는 아들. 그러나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을 크게 깨닫게 된 아들. 자신이  하늘과  아버지깨 큰 죄를 지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아들. 이런 아들을  끝없는 사랑으로 안아주시고 방겨 주시는 아버지.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좋은 옷과 맛있는 음식을 만들며 잔치를 베푸신다. 죽었다가 다시 살어 돌아온 아들처럼 잃었다가 다시 얻은 아들처럼. 한량없는  아버지의 사랑. 그러나 반기지 않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아버지랑 함께 살고 있는 첫째 아들 왜 방기지 못하고 화를 냈을까? 

아버지는 매일 자식이 돌아오길 바라고 기도했을 것이다..그러나 큰 아들은 동생이 한 행동을 괘씸하게 생각하고 나쁜놈이라 계속 곱씻고 있지는 않았을까? 긍휼의 마음보다 탕진한 재산에 더 관심을 가졌기에 기쁨보다 화가 난 것이다. 나도 둘째 언니에게 괘씸한 생각이 들어서 전화를 하지 않았다. 큰아들과 내가 뭐가 다른가! 이 시간 회개하며  언니에게 먼저 전화해야겠다. .말씀은 나를 깨닫게 하시는 힘이 있고 바른 길로 인도하시며 소망을 품게 한다. 아버지의 마음, 하나님의 사랑을 오늘도 깨닫고 감사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