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누가복음16:1-13
2 본문에서의 비유처럼, 주인이 청지기에게 말하듯 하나님께서 내게 이르신다면?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말씀하신다면 나는 저 청지기와같이 다시 주인이 원하시는대로 빠릿빠릿 하게 지혜롭게 대처하여 칭찬받을수 있을까. 나는 잘하고 있나? 그럼 어떤 태도와 마음가짐으로 (진정 기쁨과 감사로) 잘하는가... 등등 천천히... 돌아보는 아침이다. 잘 못하고 있다여겨지는 부분이있다면.. 무엇이 삐그덕거리고 문제인지 제대로 분별하고 알아가는 지혜와 말씀을 통해 얻게하시는 깨달음이 있기를 기도한다. 재물이 나를 지배하고 따라가게 하는 삶이 되지 않도록, 내가 맡겨주신 것을 선용하고 다스리며 주인의 뜻을 지켜가는 선한 청지기 되기를 소망합니다.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이 구절을 보며 이것쯤이야 하는 시시하게 보여지는 작은것이라 할지라도 내게 맡겨주신/주어진 일이라면 충성되게 성실하게 끝까지 해보자! 는 마음을 상기시켜 주시고 화이팅 하게 하신다. 같아보이는하루하루 속에서 날마다 다른 감사의 이유들로 채워주시는 주님께 나도 맡겨주신 것들에 최선을 다해 최상으로 해 내는 성실한 종, 든든한 제자되고 싶다. 주님을 빛나게 하기에 주님이 빛나게 하는 사람 되고싶다. 묵묵하게... 조용히 그러나 항상 있어야 할 내 자리 를 지키며 순종하며 충실하게 하나님을 빛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다❤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주님 이 아침이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