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1 월,
시편 51:1-19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도 죄를 짓고 깨달았을때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께 엎드려 정한 마음을 창조해 주시길 새롭게 해 주시길 성령을 거두지 마시길 즐거움을 회복시켜 주시길 간구한다. 죄 라는것은 단순하지 않다.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하고 성령이 떠나가며 즐거움이 사라지고 자원하는 심령이 사라지게 만들어 버린다. 죄인된 우리가 감사해야 할것은 죄인인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돌이키시며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죄를 지을수 밖에 없는 존재이지만 늘 하나님앞에 돌아보는 것을 쉬지 않고 울며 돌이키는 자가 되길 원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고 하늘의 기쁨을 잃고 성령이 떠나가는것이 얼마나 괴롭고 고통스러운지 알기 때문이다. 번제가 아니라 마음의 제사로 나의 상한 마음을 드리며 날마다 새롭게 됨을 경험하는 삶을 살기 원한다. 늘 나에게 귀 기울이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또 돌이키도록 기회를 주시는 주님과 함께 날마다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