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2:1-9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 악행을 시인은 고발한다. 악의 근본은 간사한 혀 같다. 아무런 생각없이 하는 말들이 남을 해칠 때가 너무 많다. 그냥 미디어에서 나오는 사건들을 보고 잘못 되었네 못됐네 죽일 놈이네... 등등 말들을 계속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도 황폐해 지고 혀에서 나오는 말들이 부정적으로 나오게 된다. 도움말은 말의 힘은 무기의 힘보다 셉니다. 라고 말하는 도움말에 동감한다. 말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 수도 있는 것 같다. 특히 가족간에 하는 말은 특히 더 많은 상처를 주고 아픔을 안겨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말 한마디에도 하나님은 듣고 계시며 나를 판단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악한 자들의 재물과 풍부함을 부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분만 신뢰하며 나의 혀를 제어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