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목) - 
시편 54:1-7

다윗의 절박한 상황에서도 주의 도우심을 간구한다. 하나님의 능하심과 선하신 이름을 부르며 도와 주실것을 생명을 붙들어 주실것을 믿음으로 구한다.
믿음이 있기에 감사가 이며 감사할때 믿음이 생겨지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아가게 된다.
다윗의 간구는 그의 삶가운데 어떻게 자신을 도우셨는지를 경험함에서 절대적인 믿음과 신뢰로 하나님의 낯을 구하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느끼지 못했다 하더라도 나를 도우시며 나의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이심을 다시 생각해본다.
나의 눈앞의 당장의 문제는 내가 문제로 삼고 살기에 그것이 크든 작든 내안에서 하나님을 향한 마음보다는 주의 낯을 피하여 내가 원하는 생각들로 채워가고 있지는 않는지를 돌아본다.
예배를 통하여 지원하는 심령의 마음이 얼마나 복되며 이미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인가...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있게 하심.
나 혼자가 아닌 나와 함께 한 믿음의 사람들이 있음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되어진다.
비단 다윗의 하나님만이 아닌 지금 나에게도 동일하게 함께 하시고 나를 보호 하시고 지켜  주심의 감격이 새록새록 넘치는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