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토) - 
시편 56:1-13

원수들의 공격과 우겨쌈에서도 오직 의지가 되시며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하신 하나님 앞에 시인은 간구한다.
어려움 앞에서 하나님께서 이미 행하심을 기억하며 지금을 살아 갈 수 있는것이 어찌 가능할까를 생각해본다. 눈앞에 보여지는 것으로만 만족함이 아닌 주의 행하시고 행하실 일을 온전히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맡길 수 있는 것이 믿음이며 고백이 되길 바란다.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 나를 드러내지 못함은 하나님을 향한 절대 신뢰 없음은 아니였는지 돌아본다.
주께서 나를 사망에서 건져내어 생명의 길로 다니게 하시며 실족 하지 않게 하심을 믿으며 주앞에 머물러 많이 울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