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1 월, 시편 58:1-11주의 공의에 대해 생각하고 악한 인간의 본성과 죄에 대하여 묵상하면서 주의 공의 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것은 이땅을 살아가는 우리가 주의 편에 서서 억울함과 손해를 감수하고 대세에 멀어진 삶을 살아감으로 세상적으로는 답답하고 바보같아 보일지라도 예수님께서 가신 그 길을 묵묵히 가는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한편으로는 너무 나의 억울함과 손해에 대해 안타까워만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어쩌면 이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마땅히 억울함을 당하고 손해를 당하는게 당연한건데 말이다. 오히려 억울함 당하지 않고 잘 살아가고 있는것을 반성하고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물론 억울한 일을 당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것에 너무 시선과 감정을 빼앗기기 보다 하나님께 고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하나님 편에 서서 살아가기를 힘쓰기를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