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시편57:1-11
6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7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쫓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다윗.
어떤 위협과 두려움이 몰려와도 하나님께로 마음을 향하고 자신은 그저 노래하고 찬송하겠다 결단하고 고백하는 다윗. 하나님과의 친밀함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다윗... 다윗은 참 대단하다... 대단해보인다. 같은 상황이라면 나는 얼마나 하나님께 불평과 원망을 쏟아놓으며 낙심하고 있으려나... 부끄럽다. 다윗은 믿음으로 깨어있기에 눈 앞에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볼수 있었고 하나님께 매달릴수 있기에 평안할 수 있었음을 기억하자.
그리고 무방비 상태에 다윗을 압박해오고 다윗을 몰아넣고자 하는 악의 웅덩이에 자기들이 빠지게 된다 함에 주목한다. 도움말에 ‘이처럼 악한 행동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겠습니까’/는 구절에 눈이간다. 악한것 뿐만 아니라 선한 것도 언젠가는 부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올것이다. 내가 뱉은 말, 남몰래 마음에 담은 생각, 모든 행동- 자신에게로 되돌아 올 것처럼 살자. 조심하며 그래서 더 신중하게 선하게 마음에 입술에 담아가며 삶에 가꾸어가자!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잠잠히 감사하고 주님을 찬송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