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화) - 
시편 59:1-17

다윗의 하나님을 향한 고백들은 원수의 끝없는 공격으로 포위 당한 상황속에서도 안전한 요새 가운데 거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원수가 이젠 일어나 치려는 자로 표현이 되어 그의 상황은 더욱 급박함이 느껴질지라도 건지신 하나님이 또한 높이실 것에 대한 소망이 담겨짐을 본다.
오늘도 난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생각에 잠긴다. 그러기에 오늘 말씀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뿐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를 바라보는 것이며 주의 힘을 의지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신다. 주의 은혜로 기도하게 하셨던 주일 오후 기도모임으로 내영이 살아남을 경험케 하심을 고백하며 내삶의 이런저런 일이 절망이 아닌 매일매일 찬양의 아침으로 살아가기를 소원한다.
잔잔한 찬양으로 또 생각지도 못했던 반가운 전화로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로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