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 (수) -
시편 60:1-12
다윗의 고백과 간구는 오늘도 끊임없이 이어진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기에 버려 흩으시기도 하시며 다시 회복 시키시도 하시는 분이심을 인정한 시인이 다시금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의 말씀은 눈에 보인 사람을 의지하고 믿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를 확인 시켜 주신다.
상대를 믿고 신뢰함에 정직과 솔직함이 거짓으로 나타난 일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실망함에 내모습을 본다.
주의 사랑하심과 거룩 하심 앞에 먼저 나를 돌아본다. 다른이를 보기전에 나는 올곧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는가?
그래서 사랑함을 입은자로 주의 거룩하심 앞에 나의 구할것이 온전하길 기도한다.
주일 기도시간에 주셨던 말씀을 떠올려본다. "가르치는 자가 아닌 사랑을 주는 자" 의 사명을 기억하며 오늘을 주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